안녕하세요.
'음악을 선물'하는 '여행 음악가_ Pianobebe' 입니다.
제가 발매했던 음악들에 대해서 TMI를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 합니다.
Cha Ca La Vong / 피아노 베베(Pianobebe)
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
music.bugs.co.kr
_ 출처 벅스뮤직
Executive Producer: Pianobebe
베트남의 전통 음식 중에 하나인 Cha ca를 만나러 방문한 레스토랑입니다.
하노이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완전 현지 식당의 포스가.역사가 무려 1871년부터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에 이 정도 역사를 가진 음식점이나 기업 혹은 회사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cha ca는 민물 생선 튀김 요리입니다. 그래서 흙의 향이 조금은 났습니다. 기름에 튀긴 생선(어묵)을 쌀 국수 면과 다양한 향채 그리고 생선을 끓이고 있는 기름을 떠서 먹으면 됩니다. 각종 젓갈이나 후추 등은 개인이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메뉴는 단 하나만 팔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단 하나의 메뉴를 파는 레스토랑은 처음입니다. 현지 물가에 비해서 비싼 음식이기도 합니다.
다시 하노이에 방문하면 이 음악과 함께 Cha ca를 듬뿍 즐기고 싶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행복한 마음을 담아 작곡을 합니다.
*참고_ 식당은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 먼저 영업을 합니다.
Photo by Pianobebe
표지 및 이야기
보통은 음식 주제면 음식 사진을 찍어서 표지로 쓰는데 간판의 1871이라는 숫자와 할아버님이 너무 멋있어서 표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님이 한손에는 새와 물고기를 들고 있는데 예전에는 가마우지 같은 새를 사용해서 물고기를 잡은 걸 은유 한게 아닌가 싶네요. 술통이 아니라니 놀랍습니다.)
Cha ca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베트남의 음식입니다. 단일 메뉴도 놀라웠고, 맛도 너무 좋아서 아주 행복하게 음식을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행복한 시간을 떠 오르며 작곡하고 신나게 연주 해 보았습니다.
Cha ca la vong에 방문해서 음악과 함께 훌륭한 식사를 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일러스트제공_ Gray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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