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선물하는 '여행 음악가 Pianobebe' 입니다.
코로나가 풀려서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 왔습니다.
베트남은 제가 여러번 방문해서 여행 관련 곡들을 많이 발표 하곤 했습니다.
익숙한 동네에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가게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가게인데 고기에 지쳐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타코 와사비입니다.
인근 Torisho와 거이 흡사합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메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밥 위에 간장에 절인 참치와 관자 그리고 우마이도(바다포도) 및 연어알로 내어진 식사입니다.
베트남에서 관자와 바다포도는 처음 접해 봅니다.
양념이 타협하지 않은 일본의 맛이 가득합니다. (짠 맛이 강한...)
밥과 함께 먹으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식감은 모두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게 더 맛나 보이네요.
모든 재료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한국 금액으로 보면 18000원 정도 될거 같습니다.
맥주도 상태가 아주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위에 계란말이와 민물장어를 올려서 내 왔습니다.
계란이 정말 탱글 탱글 하더라구요.
요리사의 솜씨가 대단했습니다.
민물장어는 베트남에서 처음 먹었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알까 했는데.
장어 두께가 상당해서 전혀 과하지 않고 담백하게 입안으로 빨려 들어 갑니다.
계란과 장어만 따로 술 안주로도 파는데 강추입니다.
대단히 인상적인 한 그릇이었습니다.
요리사가 보통 내공이 아니네요.
굉장히 젊어 보이는데 정성을 듬뿍 담아낸게 느끼어집니다.
행복하게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100%입니다.
출처_ 구글맵
골목안에 있습니다.
입구가 화려해서 잘 보일거에요.
출처_ 멜론
노래를 들으며 다 먹어 치우고 왔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선물하는 '여행 음악가 Pianobebe'의
Kamura Maguro(호치민) 기록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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