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Food/음식] Pho Dinh Uraetei Yakiniku_ 포딘 우레타이 야끼니쿠 베트남 호치민

pianobebe 2023. 2.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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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악을 선물하는 '여행 음악가 Pianobebe' 입니다.

 

 


 

 

 

코로나가 풀려서 베트남 호치민에 다녀 왔습니다.

베트남은 제가 여러번 방문해서 여행 관련 곡들을 많이 발표 하곤 했습니다. 

익숙한 동네에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호치민에 방문하면 여러번 가는 단골 식당입니다. 

이 곳은 이전 하기 전부터 다녔구요. 

호치민에 모든 지점을 다 방문 할 정도로 좋아하는 장소에요. 

한국의 벽제갈비 같은 느낌입니다. 일가를 이룬것도 그렇구요. (여러지점_ 그냥 제 생각입니다.)

연기를 하향식으로 빼는 테이블을 사용한다는 점도 수 년전에 처음 방문 했을 때 놀랐습니다. 

코로나 이전 보다 확실히 가격이 올랐습니다. 후식 커피도 안주더군요. (커피를 계속 기다리다가 결제를.....)

하지만 개인적으로 늘 만족하는 식당입니다. 

팬입니다. 이 식당.

 

 

 


 

고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센스 있는 집게는 5년전에도 있었습니다. (보통 양쪽에 하나씩 주십니다.)

야끼니꾸는 고기가 얇아서 숯을 그다지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법의 간장소스에 다진마늘과 쪽파 그리고 고추가루를 넣었습니다. 

저 간장소스 기술만 알아도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 저 날도 찍어먹으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소 혀를 먼저 주문 했습니다. 

전에는 얇게 슬라이스한 혀만 있었는데 상급 버전으로 요 녀석이 추가 되었습니다. 

1인분인데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요새 조금씩 나오는 메뉴입니다.(구이 세계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소혀를 구워 먹는 걸 좋아해서 있으면 항상 주문하곤 합니다. 

일본이나 한국처럼 아주 세련된 맛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삼겹살도 주문 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깔라만시가 더 빛나 보이는 군요. 

Salt로 주문 했는데 미소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배가 넘 고파서 다 구워 먹곤 인지를 했습니다. 

 

소고기도 주문 했습니다. 

마블링이 좋아 보이는 메뉴를 콕 찍어서 손가락으로 주문했습니다. 

이건 여러 접시 먹었는데 희안하게 한 접시씩 가져다 주더군요. 

 

항정살이라고 생각하고 주문 했는데 항정은 아니었습니다. 

머리 쪽 살 같아요. 한국에서 꼬들살이라고 하는 부위 같았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La갈비와 다른 부위를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La갈비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뜯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다른 부위는 기름기가 상당했습니다. 

그래도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김치가 생각나서 주문 했습니다. 

겉절이 스타일인데, 단 맛이 있지만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김치가 너무 맛나서 '모듬김치'를 주문 했습니다.

세상에 .......

오이와 무김치도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쌀의 나라 베트남.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

호치민 야끼니꾸의 터줏대감인 포딘.

쌀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2번을 먹었습니다. 

 

 

 


 

 

 

포딘 우레타이 야키니쿠 · 69 - 71 Đ.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kr

출처_ 구글맵

 

 


 

 

포딘은 포스트 한 날 이외에도 2번을 더 방문해서 마구마구 먹어 주었습니다. 

이베리코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메뉴에 따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본 와규와 소 내장도 파는데 메인 요리사가 쉬는 시간인지 거부 당했습니다.(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오후 4시)

 

호치민에 방문하시고 고기를 굽고 싶다면 강추 드립니다. 

술도 다양하고, 음료도 다양합니다. 

고기 이외에 찌게류도 다양하구요. 

서버들도 친절하고, 음식 나오는 템포도 빠른 편입니다. 

맛이 너무 좋습니다. 

호치민에 방문하면 이틀에 한번은 가는 장소입니다. 


 

저 간장소스를 늘 알고싶은 포딘의 팬 피아노베베입니다. ㅎㅎㅎ

 

 

 

 

 

 

먹방을 위한 노래 - 피아노 베베 (Piano Beb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출처_멜론

 

마구마구 먹으면서 저의 이 앨범이 생각이 났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선물하는 '여행 음악가 Pianobebe'

Pho Dinh Uraetei Yakiniku_ 포딘 우레타이 야끼니쿠  기록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일러스트 제공_ Gray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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